ABOUT YONABARU

요나바루 대 줄다리기에 관하여

요나바루 대 줄다리기의 시작은 1500년대의 나오에왕의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서 440년 정도의 역사를 자랑한다.
요나바루 대 줄다기리는 『요나바루면의 민화』에 의하면、옛날 해충발생에 의해 농사의 흉작으로 아사 직전까지 갔던 해가 있었다. 곤경에 처한 촌은 노파로 산에 버렸던 노인과 상담하였다. 결과, 「산과 들의 풀을 모아 태우고, 모두 종이나 징을 쳐서 큰 소리를 내면서 줄을 당겨라」고 배웠다고 한다. 그 결과, 해충은 없어셨다고 전해지며 거기부터 유래했다고 말해지고 있다.

이처럼、풍작기원 제사로서 시작되었다고 알려진 대 줄다리기는 동서의 줄 결합에 의해 벼 추수를 축하하고, 승패에 의해 풍작과 흉작을 점치기도 한다. 대 줄다리기는 원래 음력 6월26일에, 면내의 성소에서 풍년이나 주민의 건강을 기원한 후 행해졌는데, 농가가 줄어들기 시작하는 생활환경의 변화나, 관광적 요소가 강해진 것으로 부터 현재는 음력 6월26일 이후 돌아오는 일요일에 행해지게 되었다. 요나바루를 상징하는 전통문화로서 알려지고, 지금은 많은 줄다리기 팬으로부터 매력을 얻고 있다.

요나바루 대 줄다리기는 나하, 이토망과 견줄만한 오키나와현의 3대 대 줄다리기 중의 하나가 되고, 오키나와에서 가장 화려한 강력한 줄로 유명하다. 또, 요나바루 대 줄다리기에는, 줄 위에 지도를 태우는 것으로 시작하여 줄다리기가 종료할 때까지의 일련의 끊김없이 전부가 연속된 일이라고 하는 특징이 다른 줄다리기와의 다른 점이다.

각각의 흐름은 아래와 같다.
１．지도가 줄에 탄다.
２．줄 담당이 신호에 맞춰 메는봉으로 들어 올릴 체제에 들어간다.

３．포라・소고 소리에 「사」라는 기합과 함께 줄을 들어올린다.

４．동서의 줄을 몸을 맞대어 육척봉으로 자웅의 카나치를 결합시킨다.

５．카나치봉을 넣는다.

６．카나치봉이 들어감과 동시에 줄을 떨어뜨리고 당긴다.
그 때에 지도는 줄부터 뛰어내려, 메는봉을 줄 아래부터 뽑아내는 것 같이 된다.

특히 5개의 카나치봉이 들어가고 나서 줄다리기가 시작될 때까지는 순식간에 일어나는데, 이 흐름이야 말로, 다른 지역에는 없는 요나바루 대 줄다리기만의 맛이며 최대의 특징이다. 또, 줄을 당길 때도 단순히 「잡아당긴다」가 아닌, 줄 본체를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지면에 딱 붙여가며）당기는 것도 다른 곳에서는 볼수 없는 큰 특징 중 하나이다. 첫 신호는 없으며, 동서로 나뉜 두 개의 큰 줄이 카나치봉에 묶여지는 순간에 동시에 당기기 시작한다. 1년에 한번, 면을 양분하는 진검승부로 , 큰 박력은 볼 만한 가치가 있다.